선교사 스토리

무더워져가는 계절에 하늘가족이 문안드리며 소식드립니다
2026-06-23 11:28:01
삼남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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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한여름을 향해 나아가며 무더워져 가는 6월입니다.

평안하신지요?

 

북아 T국의 하늘가족이 문안드리며 소식드립니다.

 

 

1. 하늘가족 소식

먼저, 하늘가족 소식드립니다.

저희가족은 모두 잘 지내고 있습니다.

 

큰아이는 대학(학부과정) 학년 잘 마치고 다음 학년에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큰아이가 공부하고 있는 프랑스 정부의 정책이 비유럽 국가 출신 학생들에게 불리하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그로인해 그간 부분 지원이 되던 주택보조금이 오는 7월부터는 사라지고, 학비 지원도 사라지고 있습니다. 그간은 정부가 국립대학에 재학중이던 비유럽 출신 학생들에게도 등록금을 포함한 학비를 부분 지원해주었는데, 이후로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대학들과 학생들은 이전처럼 앞으로도 계속해서 학비 부분 지원을 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국가 재정상황이 좋지 못한 정부는 국립대학들에게 비유럽 출신 학생들에게 100%의 학비 청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고2 수험생인 둘째 작은아이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지난 6월 초순에 한국의 수능시험과 같은 프랑스어와 수학 과목 바칼로레아 필기시험을 치루었고, 오는 6월 30일엔 프랑스어 구두시험이 있어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작은아이도 고2 과정 잘 마치고 오는 9월부터는 고3이 됩니다.

 

두 아이 모두 출석하는 교회에서 드럼연주로 섬기고 있습니다.

작은아이는 앞으로 1년 동안 이곳 한인ㄱ회 중고등부 회장으로 섬기게 됩니다.

 

두 아이들이 신앙적으로 그리고 인격적으로 더 자라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아내는 그간 해오던 한글학교 교사와 현지인 대상 한국어 강의를 지난주로 마치고 여름 동안 방학 기간을 가진 후, 9월부터 다시 개강할 예정입니다.

 

저 역시 온오프라인에서의 ㅂ음전ㄷ사역을 지속해오고 있습니다.

 

온오프라인에서의 ㅂ음전ㄷ사역이 계속되고준비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2. 파ㅅ교ㅎ에서의 T국 방문

지난 6월 중순 1주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의 파ㅅ교ㅎ에서 이곳 T국의 하늘가족을 방문하셔서,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아주 먼 거리와 비싼 경비로 인해 한국에서 이곳 T국까지 방문하기란 사실 쉽지 않습니다. 특히나 중동지역에서의 전쟁 여파로 항공비를 비롯한 물가가 너무 많이 올라 더더욱 방문이 쉽지 않았을 텐데도 불구하고 방문해주셨습니다. 우리 하늘가족과 이곳의 동료 일꾼들을 위한 선물도 함께 가지고 오셔서 큰 위로와 격려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함께 하면서 주님께서 주신 은혜를 서면으로 다 나눌 수는 없지만, 이전보다 더 가까워지고 기도함에 있어서도 마음과 마음이 서로 연결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 이번에 파ㅅ교ㅎ 방문팀과 A국의 I형제도 이곳 T국에서 하늘가족과 함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파ㅅ교ㅎ 방문팀 뿐아니라, I형제에게도 그리스도 안에서의 성도의 교제를 통해 큰 위로와 힘을 얻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주님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서로가 마음에서 마음으로 더욱 하나되고 연결되어합력하여 선을 이루어갈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3. A국 출신 I형제와 그의 가족들을 위해 계속해서 함께 기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I형제는 장차 주님의 영광을 드러낼 방법(도구)으로 생각하는 음악 관련 일을 위해 다시 A국에 들어거 머물고 있습니다. 이달 안으로 A국에서의 일을 마치고 다시 이곳 T국을 거쳐 F국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I형제가 A국에서의 모든 일정을 신속히 잘 마무리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이달 안으로 이곳 T국에 도착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아울러 아직 A국의 모 도시에 함께 머물며 숨죽여 해방의 날을 기다리고 있는 I형제의 가족들을 위해서도 기도부탁드립니다그들의 믿음과 마음과 육신의 모든 생명을 주께서 친히 안전하고 강건하게 지켜 보호해주시도록 그리고 속히 그들이 자유케 되도록 함께 기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가족들의 안전을 위해 이 이상 가족들의 소식을 알리지 못하는 한계가 있지만, 분명한 것은 동역자님의 간절한 기도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고맙습니다. 무덥고 지치기 쉬운 여름, 주님 주시는 은혜로 강건하시길 빕니다.

북아 T국에서 하늘가족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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